마이크로소프트, AI 및 클라우드 투자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추진
멕시코에 13억 달러 투자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참고: Microsoft announces $1.3 billion USD investment in Cloud and AI infrastructure supporting inclusive growth through technology and skilling programs in Mexico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Microsoft AI Tour 2024에서 향후 3년간 멕시코에 13억 달러를 투자하여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 및 AI 기술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투자에는 500만 명에게 AI 기술 접근을 민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AI 기술 이니셔티브'가 포함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AI 채택을 촉진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건강, 연결성,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예정이다.Nasuni, Microsoft 365 Copilot과 통합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AI 혁신 추진
참고: Nasuni Integrates Microsoft 365 Copilot Bringing AI Transformation to Unstructured Data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Nasuni는 Microsoft 365 Copilot과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Nasuni가 관리하는 데이터는 Microsoft Search와 Microsoft 365 Copilot에서 완전히 액세스 가능해지며, AI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 통합은 데이터의 가치 극대화, AI 기반 검색 및 인사이트, 통합 데이터 인터페이스 제공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행에 대해 EU에 불만 제기
참고: Google complains to EU over Microsoft cloud licensing practices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Azure의 라이선스 관행이 경쟁을 제한한다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반독점 불만을 제기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유럽 고객들이 경쟁사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는 것을 제한하고,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사용하려는 기업에 재정적 페널티를 부과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도 유럽에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불공정 관행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와 AI를 위한 '탄소 중립' 원자력 에너지 확대 계획
참고: Behind Microsoft's plans to ramp up 'carbon free' nuclear energy to power AI and data centers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공급을 위해 '탄소 중립' 원자력 에너지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의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5년 전 경제적 이유로 폐쇄된 펜실베이니아의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이 원자로는 2028년까지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보 노력의 일환이다.IATA, 영국항공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탄소 배출 계산 도구 협력
참고: IATA partners with BA and Microsoft on carbon scheme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영국항공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화물의 탄소 배출을 계산하는 CO2 Connect 도구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항공은 항공편별 연료 소모 데이터를 공유하여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플랫폼의 초기 테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다.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새로운 플루언트 일러스트레이션 도입
참고: Microsoft’s new Fluent illustrations are more 3D and playful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사용되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더 입체적이고 재미있게 개편하고 있다. 이전의 평면적이고 벡터 기반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더 풍부한 색상과 스큐어모피즘을 도입한 3D 디자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제품의 통일성과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언트 디자인을 반영한다.마이크로소프트, 리모트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윈도우 앱'으로 리브랜딩
참고: Microsoft on a roll for terrible rebranding with Windows App
마이크로소프트는 리모트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윈도우 앱'으로 리브랜딩하여 윈도우를 다양한 소스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허브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명칭 변경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앱은 작업 또는 학교 계정이 필요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전체 요약
마이크로소프트는 멕시코에 13억 달러를 투자하여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강화하고,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00만 명에게 AI 기술 접근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Nasuni와의 통합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의 AI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행이 경쟁을 제한한다며 EU에 불만을 제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와 AI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확보를 위해 원자력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으며, IATA와 협력하여 항공 화물의 탄소 배출 계산 도구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리브랜딩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