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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원자력 에너지 투자와 새로운 킨들 출시, 프라임 비디오 광고 확장

closei 2024. 10. 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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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존, 데이터 센터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 투자

    참고: Amazon follows Google in taking the nuclear option to power data centres, Amazon is joining Google and Microsoft in going big on nuclear power

    아마존은 미국 기업 X-energy에 투자하여 데이터 센터에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원자력 에너지로 데이터 센터를 구동하려는 움직임이다. 아마존은 X-energy가 진행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를 통해 2039년까지 5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목표를 세웠다. 원자력 에너지는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에너지로,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버지니아 주의 North Anna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 SMR을 설치하기 위해 Dominion Energy와 협력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에서는 Energy Northwest와 협력하여 네 개의 고급 SMR을 구축할 예정이다.

  2. 아마존, 최초의 컬러 킨들 포함한 새로운 킨들 제품군 출시

    참고: Meet the all-new Kindle family, including the first color Kindle, Amazon introduces Kindle Colorsoft Signature Edition with color e-ink display

    아마존은 자사의 최초 컬러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 컬러소프트 시그니처 에디션'을 포함한 네 가지 새로운 킨들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7인치 컬러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만화나 사진 감상에 적합하며, 최대 8주간의 배터리 수명과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279.99부터 시작하며, 10월 30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또한 새로운 '킨들 스크라이브(2024)'는 10.2인치 화면과 AI 기능을 갖추어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할 수 있으며, '액티브 캔버스' 기능으로 책의 레이아웃이 변경되어도 노트가 유지된다. 이 외에도 개선된 콘트라스트 비율과 페이지 전환 속도가 향상된 '킨들 페이퍼화이트(2024)'와 입문자용 '킨들(2024)'도 함께 공개되었다.

  3.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광고, 2025년까지 더 많은 국가로 확장

    참고: Amazon Sees 2025 Expansion of Prime Video Ads to Brazil, India, Japan, New Zealand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광고를 2025년까지 브라질, 인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광고 없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확장은 글로벌 광고 판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 많은 국가에서 광고 수익을 창출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전체 요약

아마존은 데이터 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에 투자하여 2039년까지 5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최초의 컬러 킨들인 '킨들 컬러소프트 시그니처 에디션'을 포함한 새로운 킨들 제품군을 공개하여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광고 서비스도 2025년까지 더 많은 국가로 확장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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