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생산 확대, 신모델 출시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성 조사 등 최신 동향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새로운 모델 Y 생산 시작 예정
참고: New Tesla Model Y may start closed production at Shanghai Gigafactory on October 22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10월 22일부터 새로운 모델 Y의 폐쇄형 생산을 시작하며, 하루 12대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대량 생산은 11월 말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로운 모델 Y는 95 kWh 배터리 팩, 모델 3 하이랜드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일체형 테일라이트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빨간색 트림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으며, 공식 출시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로드스터의 혁신과 출시 지연
참고: Elon Musk makes history with Tesla Roadster: “Not even really a car” and this fuel
일론 머스크는 2017년 두 번째 세대의 테슬라 로드스터를 공개하며, 전례 없는 성능을 예고했습니다. 로드스터는 0-60 mph 가속을 1초 미만으로 달성하고, 최고 속도는 250 mph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로켓 추진기 장착을 통한 성능 향상도 언급되었으며, 이는 자동차의 정의를 재해석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생산은 여러 차례 지연되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독일 그륀하이데 공장 확장 승인
참고: Tesla gets go-ahead to expand controversial factory in Germany
테슬라는 독일 그륀하이데에 위치한 전기차 공장의 확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받아, 연간 생산량을 현재의 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는 폭스바겐의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능가하는 규모로, 그륀하이데 공장은 독일 최대의 자동차 생산 공장이 될 전망입니다. 확장에는 저장 시설, 배터리 셀 테스트 연구소 및 물류 구역의 건설이 포함됩니다.
테슬라, 여전히 많은 전기차 판매로 시장 선도
참고: Tesla Still Selling A Ton Of Great Electric Cars
테슬라는 목표 달성에 일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델 3와 모델 Y를 통해 여전히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델 3는 연간 거의 50만 대, 모델 Y는 연간 약 90만 대 판매되고 있으며, 두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이미 60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60,000번째 슈퍼차저 설치 기념
참고: Tesla celebrates 60,000th Supercharger
테슬라 재팬은 시즈오카현 엔슈 모리마치에 일본 최초의 V4 슈퍼차저를 포함한 60,000번째 슈퍼차저를 설치했습니다. 이 장소는 테슬라 재팬의 600번째 슈퍼차저 위치이기도 하며, 특별한 디자인의 페이스플레이트로 장식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버스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과 개발
참고: The case for Tesla Bus project: a story of odd statements and enigmatic pictures
테슬라가 전기 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지속되고 있으며, 2024년 10월 일론 머스크는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보밴인 테슬라 로보밴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 파트 3에서 "버스"와 "상업/승객 밴"이 "추후 공개 예정(TBD)"으로 표시된 것과 일치하며, 향후 전기 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당국,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성 조사
참고: Musk's Tesla probed by US over safety of self-driving software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6년부터 2024년 사이에 생산된 240만 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사용 중 발생한 네 건의 사고 보고에 따른 것이며, 특히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의 시스템 대응 능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전체 요약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새로운 모델 Y 생산을 시작하고, 독일 그륀하이데 공장 확장을 승인받아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혁신적인 성능의 로드스터와 자율주행 로보밴인 로보밴 등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슈퍼차저 네트워크도 빠르게 확대되어 60,000번째 설치를 기념했습니다. 한편, 미국 당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테슬라는 생산 확대와 신모델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