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2024-06-28 간단 뉴스 요약

1. 사이버트럭 리콜

참고: Hypebeast

테슬라는 지난 7개월간 생산된 모든 사이버트럭을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사이버트럭의 와이퍼 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참고: New Auto Post

테슬라는 신형 모델 Y 주니퍼를 준비 중이며, 디자인은 모델 3 하이랜드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얇아진 미등, 사이드 미러, 휠 디자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성능 개선 및 주행 거리 연장도 기대됩니다. 다만, 주니퍼의 출시 시점은 올해 안으로는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3. 46800 배터리 생산 중단 가능성

참고: Digitimes

테슬라가 46800 배터리 셀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경우, 한국의 LG 에너지 솔루션, 삼성 SDI, SK On 등이 공급업체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46800 배터리 셀의 대량 생산을 2024년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삼성 SDI와 SK On도 이에 대응해 대량 생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4. 테슬라 관련 소송 및 법적 분쟁

참고: Washington Post, The Guardian

테슬라는 2022년 발생한 충돌 사고로 인한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된 부당 사망 소송에 대해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수 패키지와 관련된 법적 분쟁에서 주주들의 지지로 승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자율 주행 기술의 중국 진출 도전

참고: Gizmochina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FSD) 기술은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의 복잡한 도로 상황과 전기 스쿠터의 보편적인 사용이 주요 도전 과제입니다. XPeng 등 중국 현지 EV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 주행 기술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6. 테슬라 차량 품질 문제

참고: CNBC

J.D. 파워의 2024년 미국 초기 품질 조사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기차 품질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테슬라는 전통적인 기능 제어 장치를 제거한 것에 대해 고객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전기차 전반에서 품질 문제가 더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7. 호주에서의 테슬라 로드 트립

참고: Yahoo News

한 테슬라 소유자가 호주 멜버른에서 퀸즐랜드 매그네틱 아일랜드까지 3,000km를 주행하며 전기차 충전 비용이 100km당 약 10.25달러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가솔린 차량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전체 요약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리콜, 신형 모델 Y 주니퍼 출시 준비, 46800 배터리 셀 생산 중단 가능성, 다양한 법적 분쟁, 중국 시장 진출 도전, 전기차 품질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호주에서의 장거리 로드 트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