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Xandr의 GDPR 문제, 중국에서 아이폰 사용 강제 및 사이버 보안 딜레마

1.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Xandr의 GDPR 준수율 0%
   참고: Noyb, TechCrunch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기술 자회사 Xandr가 GDPR 접근 및 삭제 요청에 대해 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Xandr는 유럽 연합에서 수집된 수백 개의 민감한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타겟팅하지만, 개인정보 접근 및 삭제 요청에 대해 모두 거부했습니다. 이는 Xandr가 GDPR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는 증거로, 최대 4%의 전세계 연간 매출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강제
   참고: The Register, TechNode, Bloomberg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에서 직원들이 업무에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아이폰 사용을 강제했습니다. 이는 중국 내 구글 모바일 서비스의 제한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앱 스토어나 사이드 로딩 앱 사용 대신 아이폰을 제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버 보안 문제
   참고: Help Net Security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 동안 클라우드 및 이메일 환경에서 여러 심각한 공격을 당하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 안전 리뷰 보드(CSRB)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문화가 불충분하며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회사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적 리더십과 조직 구조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4.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Pro 11 리뷰
   참고: The Guardian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Surface Pro 11은 ARM 기반 Qualcomm Snapdragon X 칩을 사용하여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일부 소프트웨어와 액세서리 호환성 문제로 인해 사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OLED 화면과 Flex 키보드가 장점이지만,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AI 기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배터리 수명은 인텔 모델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체 요약

마이크로소프트는 자회사 Xandr의 GDPR 준수 문제와 중국 직원들의 아이폰 사용 강제 조치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문제로 인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신 Surface Pro 11은 성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일부 호환성 문제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